기해년 첫 일출, 7시 26분 독도서 시작…대구선 7시 36분
기해년 첫 일출, 7시 26분 독도서 시작…대구선 7시 36분
  • 강나리
  • 승인 2018.12.2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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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해년(己亥年) 첫 해는 1월 1일 오전 7시 26분께 독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른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대구에선 이날 오전 7시 36분께 일출을 볼 수 있다. 또 토함산에서 오전 7시 32분께, 주왕산에서 오전 7시 35분께, 팔공산에선 오전 7시 36분께 첫 해가 뜬다. 경북 동해안 지역 주요 명소의 일출 시각은 △울릉도 오전 7시 31분 △포항 호미곶 오전 7시 32분 △경주 감포 수중릉 오전 7시 32분 △영덕 고래불 오전 7시 34분 △울진 망양정 오전 7시 35분 등이다.

2018년 무술년(戊戌年) 대구의 마지막 해는 오는 31일 오후 5시 21분께 지평선(또는 수평선) 아래로 사라진다.

지역 주요 명소의 일몰 시각은 △울진 망양정 오후 5시 15분 △포항 호미곶 오후 5시 17분 △포항 칠포 오후 5시 17분 △영덕 장사 오후 5시 17분 △경주 감포 수중릉 오후 5시 18분 등이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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