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1월에 발간한 봉화의 구곡과 동천 스토리텔링집은 지역주민은 물론이고 전국 각지의 향토 사학자,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 최초 발행한 1천500권의 물량이 전부 소진돼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에 숨어있는 향토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에 고무된 봉화군은 기존 발견된 19개의 동천에 그동안 추가로 발견된 동천 3개를 추가 기재해 선비와 신선들이 노닐던 봉화의 구곡과 동천 책자를 재발간했다.
이로써 봉화의 구곡과 동천 책자에는 봉화 관내의 뛰어난 자연자원과 함께하는 아홉 물굽이를 뜻하는 구곡 9개의 자료와 신선이 노닐던 별천지를 뜻하는 22개의 동천을 책자에 수록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