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가라! 2018 무술년”
“잘가라! 2018 무술년”
  • 전영호
  • 승인 2018.12.3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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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호1
2018년 무술년(戊戌年)이 대구 도심을 달리는 자동차 불빛 궤적에 묻혀 저물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2007년 이후 11년만에 성사된 남·북정상 회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올 여름 한반도를 강타한 기상 관측 사상 최악의 폭염 등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
‘삶에 대해 절망하지 마라, 우리에게 어려움을 극복할 충분한 힘이 있다’ 미국의 시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말처럼 다가오는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에는 모진 고난에도 이겨낼 수 있는 희망의 해가 되길 기원해 본다.
전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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