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한일 양국서 인기 폭발
트와이스, 한일 양국서 인기 폭발
  • 승인 2018.12.3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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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가요대전 방송 3사 출연
오늘 日 2개 프로그램 출격도
빠짐 없이 예쁜 트와이스
그룹 트와이스가 28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18 KBS 가요대축제’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말 가요축제가 코앞으로 다가오며 1년간 뜨겁게 사랑받은 아이돌 발걸음도 바빠졌다.

국내 무대는 물론 해외 권위 있는 음악 축제에도 출연해 K팝의 높아진 위상을 톡톡히 보여준다.

아시아 원톱 걸그룹 트와이스는 올해 지상파 3사 가요대전을 싹쓸이한다. 지난 25일 ‘SBS 가요대전’, 28일 ‘KBS 가요대축제’를 빛낸 이들은 31일 저녁 ‘MBC 가요대제전’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31일은 한일 양국을 오가는 강행군이 될 전망이다. 트와이스는 ‘MBC 가요대제전’ 사전녹화에 참여한 뒤 일본으로 넘어가 현지 최고권위 연말 가요축제 NHK 홍백가합전(紅白歌合戰) 올해 69회 행사에서 생방송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 일본 도쿄방송(TBS) ‘CDTV 프리미엄 라이브 2018→2019’에 얼굴을 비친다.

‘홍백가합전’은 한 해를 주름잡은 가수들이 홍팀과 백팀으로 나눠 공연을 통해 대항전을 벌이는 형식이다. 이 프로그램을 보며 새해를 기다리는 일본인이 많을 정도로 상징성이 높다.

올해는 트와이스를 비롯해 엑스저팬의 요시키, 라르크앙시엘의 하이도, 아라시, AKB48, 에그자일, 서치모스, 세카이노오와리, 헤이세이점프, 노기자카46, 게야키자카46 등 유명 가수가 총출동한다. 한국 가수는 트와이스가 유일하다. ‘CDTV 프리미엄 라이브’는 올해 20회째를 맞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정상급 가수와 주목받는 신인이 함께한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연말에도 숨 가쁜 스케줄을 소화했다. 사흘간 ‘2017 KBS 가요대축제’, ‘2017 MBC 가요대제전’, 일본 ‘NHK 홍백가합전’ 두 차례 리허설과 본무대에 모두 참여하느라 전세기까지 동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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