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올바른 대안 제시, 수권정당 되겠다"

한국당 “올바른 대안 제시, 수권정당 되겠다”

-윤영석 대변인 새해 논평

한국당은 1일 새해를 맞아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더욱 강력하게 비판하고 견제하면서 튼튼한 안보 속에 민생경제와 국민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챙기며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는 수권정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논평에서 “지난 한 해, 문 정부의 실패한 소득주도성장정책으로 최악의 경제상황, 수렁에 빠져버린 북한 비핵화, 청와대 기강이 무너져 내린 각종 비위행위, 끊이지 않는 안전사고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국민적 고통과 아픔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국제사회와의 철저한 공조 속에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에 매진해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 정부의 반시장·친노조 성향의 아마추어적 경제정책에 대한 과감한 정책전환을 촉구하고 우리경제의 활력을 되살릴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오만하고 독선적인 국정운영과 그에 따른 국익 역주행, 민심 역주행, 신적폐 쌓기 행태를 국민을 대신해 바로잡고 척결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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