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100선’에 대구 관광지 4곳 선정
‘한국관광100선’에 대구 관광지 4곳 선정
  • 김종현
  • 승인 2019.01.0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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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골목·김광석길 등 포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 100곳에 근대골목, 김광석길, 서문시장, 팔공산 등 대구의 관광지 4개가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은 앞으로 ‘열린관광지(장애없는 관광지)’사업에 참여할 경우 우대되며, 내 나라 여행박람회 참여 홍보, ‘한국관광100선’지도 제작 등 우리나라 대표관광지로서 전국 관광안내소 등을 통해 홍보된다.

대구 서문시장은 ‘2017년 한국관광의 별’에 이어 ‘한국관광100선’에도 선정됨으로써 우수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대구근대골목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4회 연속,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은 2015년부터 3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대구시 이상길 행정부시장은 “관광영향력자 대상 팸투어 등 관광인지도 제고를 위한 대구시와 중구청, 동구청의 협업과 지역 주민들의 애정과 함께 적극적인 관광홍보마케팅 사업의 결과”라며 “관광 유관기관과 협력해 홍보를 강화해 한국관광 100선에 지역의 관광지가 더 많이 선정되어 관광도시로 인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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