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반딧불이천문대 체험캠프 확대 운영
영양 반딧불이천문대 체험캠프 확대 운영
  • 이재춘
  • 승인 2019.01.0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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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동아리 단위 등 대상 늘려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캠프운영
지난해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힐링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이 천체 관측용 망원경을 살펴보고 있다.

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 반딧불이천문대가 2019년 가족힐링 체험캠프를 확대 운영키로 했다.

사업소는 지난해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가족힐링 체험캠프’를 운영한 결과 가족단위뿐만 아니라 친구, 동아리 등 캠프 참여 대상을 늘렸으면 한다는 여론을 감안해 이를 확대할 방침이다.

‘2018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가족힐링 체험캠프’는 4인 가족 단위로 매월 운영됐다.

5~9월 파브르 곤충체험, 반딧불이 체험 캠프는 계절에 맞는 생태 중심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란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우선 기존의 가족단위 캠프를 친구, 동아리 단위 참가로 참여 대상을 확대키로 했다.

2018년에는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생태관광의 메카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2019년 첫 캠프는 1월26일~27일 1박2일로 진행된다.

배운석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장은 “현대인의 삶에서 잠시 벗어나 영양의 아름다운 밤하늘과 청정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캠프 프로그램과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양=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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