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동성로서 ‘민주당 데이’
매달 동성로서 ‘민주당 데이’
  • 김지홍
  • 승인 2019.01.0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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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앞두고 ‘민심 챙기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내년 총선 승리를 목표로 두고 새해부터 본격적인 민심 챙기기에 돌입한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오는 12일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무대에서 ‘민주당 데이(Day)’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매달 둘째주 토요일마다 민주당의 역할과 사업 추진 과정 등을 시민들에게 알려준다. 남칠우 대구시당 위원장은 시당 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단배식에서 “우리의 대의를 위해 올해는 화합하고 하나되는 대구시당이 돼야 한다”며 “우리가 목표하는 2020년 총선 승리 2022년 정권 재창출의 선봉에 대구가 다시 한번 우뚝 설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어 홍의락(북구을) 국회의원도 “지난해 우리나라는 수출 6천억불이라는 고지를 달성했다. 하지만 이 위상이 내수와 전혀 연결될 수 없는 경제구조”라며 “문재인 정부는 우리나라의 경제구조를 바꾸려 많이 노력하고 있다. 아직 부족하지만 방향이 옳기에 분명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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