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천796억보다 43%↑
사업 추진 부처도 2배 늘려
사업 추진 부처도 2배 늘려
중소벤처기업부가 14개 부처 총 1조1천180억 원 규모 정부 창업지원사업을 2일 통합 공고했다.
이는 사업 추진 부처가 지난해 7개의 두배에 이르고 사업 수는 60개에서 69개로 늘어나는 등 14개 부처에서 시행하는 창업지원 사업을 모두 합산하면 지난해 7천796억 원보다 43.4% 증가한 것이다.
중기부에 따르면 창업 3년 미만 기업 대상 초기창업패키지 사업과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의 경우 총 2천억 원이 넘게 지원하고,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의 기술 개발을 돕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3천733억 원을 배정, 전년보다 사업규모를 1천억 원 이상 늘린 것으로 집계된다.
연구개발(R&D) 분야에서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확대가 돋보인다.
지원 유형별로는 창업 사업화가 45.9%로 가장 많고, R&D는 33.9%를 차지했다. 시설·공간 지원(13.4%), 창업교육(4.2%) 등 사업도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개방형 혁신창업 공간으로 활용할 ‘스타트업 파크 조성(125억 원)’과 지역 내 청년창업 촉진 및 정착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362억 원)’ 등이 새로 추가됐다. 각 부처는 각 사업의 내용과 지원 조건 등 세부 사항을 순차적으로 공고할 예정이다. 최대억기자
이는 사업 추진 부처가 지난해 7개의 두배에 이르고 사업 수는 60개에서 69개로 늘어나는 등 14개 부처에서 시행하는 창업지원 사업을 모두 합산하면 지난해 7천796억 원보다 43.4% 증가한 것이다.
중기부에 따르면 창업 3년 미만 기업 대상 초기창업패키지 사업과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의 경우 총 2천억 원이 넘게 지원하고,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의 기술 개발을 돕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3천733억 원을 배정, 전년보다 사업규모를 1천억 원 이상 늘린 것으로 집계된다.
연구개발(R&D) 분야에서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확대가 돋보인다.
지원 유형별로는 창업 사업화가 45.9%로 가장 많고, R&D는 33.9%를 차지했다. 시설·공간 지원(13.4%), 창업교육(4.2%) 등 사업도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개방형 혁신창업 공간으로 활용할 ‘스타트업 파크 조성(125억 원)’과 지역 내 청년창업 촉진 및 정착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362억 원)’ 등이 새로 추가됐다. 각 부처는 각 사업의 내용과 지원 조건 등 세부 사항을 순차적으로 공고할 예정이다. 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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