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고강도 9·13종합부동산정책 이후 상승률이 급속하게 둔화되며 미미한 상승률을 이어왔던 대구지역 아파트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국감정원이 3일 발표한 12월 5주(12.31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구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01%를 기록했다. 전세도 -0.03% 기록했다. 경북은 -0.12%를 기록해 여전히 하락세를 보였으며 서울은 -0.09%를 기록해 8주 연속 하락했다.
분양 열기와 매매가격 강세를 이어왔던 대구지역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선 것은 부동산 가격을 잡기 위한 정부의 9·13부동산정책 여파로 분석된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를 기록하며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0.06%→-0.06%)은 하락폭을 유지했고 서울(-0.08%→-0.09%)은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다. 지방(-0.08%→-0.08%)은 하락폭이 유지됐다.
대전(0.11%), 광주(0.07%), 전남(0.04%), 인천(0.01%) 등은 상승했고 울산(-0.26%), 충북(-0.23%), 경남(-0.20%), 제주(-0.14%), 경북(-0.12%), 부산(-0.11%), 서울(-0.09%) 등은 하락했다. 대구는 -0.01%를 기록한 가운데 수성구는 전주 대비 0.02%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0.09%)은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세종(0.45%), 대전(0.04%), 전남(0.04%) 등은 상승했고 충북(-0.29%), 울산(-0.27%), 경남(-0.21%) 등은 하락했다. 대구는 -0.03%를 기록한 가운데 수성구는 -0.07%를 기록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한국감정원이 3일 발표한 12월 5주(12.31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구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01%를 기록했다. 전세도 -0.03% 기록했다. 경북은 -0.12%를 기록해 여전히 하락세를 보였으며 서울은 -0.09%를 기록해 8주 연속 하락했다.
분양 열기와 매매가격 강세를 이어왔던 대구지역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선 것은 부동산 가격을 잡기 위한 정부의 9·13부동산정책 여파로 분석된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를 기록하며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0.06%→-0.06%)은 하락폭을 유지했고 서울(-0.08%→-0.09%)은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다. 지방(-0.08%→-0.08%)은 하락폭이 유지됐다.
대전(0.11%), 광주(0.07%), 전남(0.04%), 인천(0.01%) 등은 상승했고 울산(-0.26%), 충북(-0.23%), 경남(-0.20%), 제주(-0.14%), 경북(-0.12%), 부산(-0.11%), 서울(-0.09%) 등은 하락했다. 대구는 -0.01%를 기록한 가운데 수성구는 전주 대비 0.02%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0.09%)은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세종(0.45%), 대전(0.04%), 전남(0.04%) 등은 상승했고 충북(-0.29%), 울산(-0.27%), 경남(-0.21%) 등은 하락했다. 대구는 -0.03%를 기록한 가운데 수성구는 -0.07%를 기록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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