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실천 결의문 채택
경주시는 2일 시청 알천홀에서 본청 전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결의와 함께 시무식을 갖고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에 앞서 주낙영 경주시장은 간부공무원과 함께 황성공원 충혼탑을 찾아 분향, 참배하고 희망찬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시무식은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최하위권를 기록한 경주시의 부정적 이미지를 벗고 민선7기 실질적인 출범과 함께 새해에는 청렴한 도시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먼저, 지난해 청렴도 측정 결과에 대한 분석과 이에 따른 청렴도 향상 대책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청렴도가 낮은 원인과 현재의 경주시 청렴 수준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토대로 공직과 일상속에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시행키로 하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부패예방과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업무관련 부당이익 추구 금지 △권한남용, 이권개입, 알선청탁 금지 △외부 부당간섭 배제 △금품 향응 수수 금지 등 공직자의 청렴성에 의심을 받을 일체의 행동을 하지 않고 소신있게 업무를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이에 앞서 주낙영 경주시장은 간부공무원과 함께 황성공원 충혼탑을 찾아 분향, 참배하고 희망찬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시무식은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최하위권를 기록한 경주시의 부정적 이미지를 벗고 민선7기 실질적인 출범과 함께 새해에는 청렴한 도시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먼저, 지난해 청렴도 측정 결과에 대한 분석과 이에 따른 청렴도 향상 대책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청렴도가 낮은 원인과 현재의 경주시 청렴 수준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토대로 공직과 일상속에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시행키로 하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부패예방과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업무관련 부당이익 추구 금지 △권한남용, 이권개입, 알선청탁 금지 △외부 부당간섭 배제 △금품 향응 수수 금지 등 공직자의 청렴성에 의심을 받을 일체의 행동을 하지 않고 소신있게 업무를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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