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때는 일출, 일몰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해변으로 많은 사진가들이 모이는 시기이다.
일몰은 일출에 비해 시간적 여유와 현장 여건을 예측하기가 쉬워 촬영하기가 좀 더 편한 것 같다. 또한 단점도 있다.
촬영 후 귀가 시간이 늦어지는 관계로 일출 보다는 일몰사진 촬영하는 것도 결코 쉽지가 않다는 것이다.
좋은 작품을 위해서는 누구보다도 발로 뛰는 사진인이 되어야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고 생각한다. 이번 충남 서천 선도리 사진은 장 노출로 촬영한 것이다. 노출시간 9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