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대목 잡자” 품목 늘리고 서비스 강화
“설 대목 잡자” 품목 늘리고 서비스 강화
  • 김지홍
  • 승인 2019.01.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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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유통가, 명절 마케팅 돌입
롯데百 사전예약 최대 75% 할인
10만원 이하 농축수산 대폭 확대
대백 미리 주문하면 무료배송
현대百 선물세트 250가지 마련
설명절선물세트-사전예약
대구백화점은 오는 15일까지 대백 식품매입팀 바이어가 발굴한 우수 로컬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한 2019 설 명절 받고 싶은 선물세트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백화점 제공


지역 유통업계가 지난해보다 열흘 가량 빠른 설(2월5일)을 앞두고 명절 특수 잡기에 나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대구 지역 롯데백화점은 10일까지 각 점 식품코너에서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한다. 지난해보다 사전예약 취급품목 10개를 늘려 모두 200여개 품목을 준비했다. 최대 75%까지 할인 판매한다. 특히 청탁금지법 개정에 따라 농·축·수산물 10만원 이하 실속형 선물세트 비중을 지난해 보다 35%이상 대폭 확대했다. 임한호 롯데백화점 대구점 식품팀장은 “설이 지난해보다 열흘 이상 앞당겨져 사실상 지난 연말부터 설 마케팅을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대구백화점도 오는 15일까지 2019 설 명절 받고 싶은 선물세트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는 대백 식품매입팀 바이어가 발굴한 우수 로컬 선물세트를 비롯해 건강·주류·가공식품(최대 40%), 청과·정육·수산(최대 20%) 등을 중심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미리 준비해 원하는 날짜에 안전하게 배송받을 수 있어 대량구매 고객에겐 알뜰구매 찬스로 인기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겐 전국 무료 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백화점도 15일까지 정육·굴비·과일·건강식품 등 250여개 선물세트를 최대 60% 할인하는 예약 판매를 한다. 기업 고객이 선호하는 10만원대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40% 가량 늘린 게 특징이다.

이마트는 설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들의 자금 운용을 돕고자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4천여개 협력사에 2천300역원 규모다. 명절 연휴 14일 전인 이달 말께 지급할 계획이다.

설 상품권 패키지 판매 경쟁도 치열하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4일부터 각 점 상품권 판매소에서 ‘설 상품권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상품권 패키지 금액대는 500만원부터 1천만원, 3천만원, 5천만원 세트로 구성돼 있다. 일정 금액 이상 롯데상품권 구매 시 추가로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로 패키지 상품권 소진 시까지 선착순 판매한다. 단 1일 구매 가능 금액은 1인 5천만원까지다.

대구신세계도 내달 3일까지 신세계 상품권 추가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설을 맞아 백화점 8층 상품권숍에서 500만원 이상 신세계상품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현금 구매 시 1%에서 최대 3%까지, 법인 카드는 0.5%에서 최대 1%까지 신세계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상품 구성은 500만원 이상에서 1억원 이상까지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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