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동브랜드 ‘쉬메릭’ 가치 제고·활성화방안 모색
대구시 공동브랜드 ‘쉬메릭’ 가치 제고·활성화방안 모색
  • 강선일
  • 승인 2019.01.0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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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청별관서 간담회
대구시 공동브랜드 ‘쉬메릭’의 인지도 및 마케팅 성과 제고를 위한 간담회가 8일 오후 시청별관에서 열린다. 급변하는 소비트랜드 및 유통시스템에 발빠르게 대응해 쉬메릭 브랜드 육성 및 가치를 높이는 혁신방안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란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승호 경제부시장 주재로 열리는 이날 간담회에는 쉬메릭 육성사업 주관기관인 대구경북디자인센터 김승찬 원장과 사업참여기관인 한국패션산업연구원 김시영 이사장, 쉬메릭사업조합 장세일 이사장 등 쉬메릭 회원사 대표 3명, 대구상공회의소 이종학 사무처장 등 관계기관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혁신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댄다.

쉬메릭 육성사업은 1996년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공동브랜드 만들어 대구지역의 우수하고 특색있는 중소기업 제품을 선정해 다양한 제품군의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북도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등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

작년말 현재 25개사, 129개 제품이 쉬메릭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매출실적은 2014년 241억원에서 지난해 776억원의 괄목할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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