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온라인을 통한 국민청원을 개편하기 위해 홈페이지 설문조사를 시작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는 지난 500여 일 동안 47만여 건의 청원이 게재됐다.
청와대는 ‘국민청원 시즌Ⅱ(투), 국민의 의견을 듣습니다’라는 제목의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설문 조사는 모든 청원의 공개와 익명 청원 등으로 인한 부작용을 보완하려는 취지에서 시행됐다는 게 청와대 설명이다.
동의 수는 5천600만 건에 달하며, 청와대는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71건의 청원에 답변했다.
설문은 답변 기준인 20만 명의 적절성, 일정규모 동의 후 청원 내용 공개, 청원 철회 허용, 실명제 도입 여부 등에 대한 의견을 묻는 형식으로 마련됐으며 오는 18일 정오까지 청와대 홈페이지와 SNS에서 진행된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는 지난 500여 일 동안 47만여 건의 청원이 게재됐다.
청와대는 ‘국민청원 시즌Ⅱ(투), 국민의 의견을 듣습니다’라는 제목의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설문 조사는 모든 청원의 공개와 익명 청원 등으로 인한 부작용을 보완하려는 취지에서 시행됐다는 게 청와대 설명이다.
동의 수는 5천600만 건에 달하며, 청와대는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71건의 청원에 답변했다.
설문은 답변 기준인 20만 명의 적절성, 일정규모 동의 후 청원 내용 공개, 청원 철회 허용, 실명제 도입 여부 등에 대한 의견을 묻는 형식으로 마련됐으며 오는 18일 정오까지 청와대 홈페이지와 SNS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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