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맞춤형 컨설팅감사로 문제 예방
도교육청, 맞춤형 컨설팅감사로 문제 예방
  • 김상만
  • 승인 2019.01.08 2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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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인 구성 전문감사단
주민감사관 등 병행 운영
사후 통제적 감사 탈피
취약부문 발굴 개선 주력
경북도교육청은 지적·적발 위주의 사후 통제적 감사에서 문제발생 이전 예방감사를 위해 2019년부터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감사단, 주민감사관 및 시설명예감사관을 병행해 운영키로 했다.

‘전문감사단’은 전직 교육행정 공무원들로 구성돼 재직 시절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회계시스템이 체계화되어 있지 않은 사립유치원, 종합감사를 면제받는 소규모 공립 초·중학교, 종합감사 후 추수지도가 필요한 사립고등학교의 상시감사에 참여한다. 이들은 피감기관에 맞춤형 컨설팅감사를 실시함으로써 각종 문제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이밖에도 주민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감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감사관’은 각급학교의 학부모, 교육행정에 관한 식견이 높은 사람, 전문자격증 소지자 등 다양한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돼 3년 주기의 각급학교 종합감사에 참여하고 있다.

‘시설명예감사관’은 대학교수, 건축사, 해당분야 기술사 등 시설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50억 원 이상의 시설공사 계약 전 실시하는 일상감사에 참여해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에 관한 다양한 정책을 내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전문감사단’ 등은 기존 감사방식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각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취약 부문을 사전발굴하고 개선하는 문제해결형 예방감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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