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광역교통망 구축 영남 중심 재도약”
성주 “광역교통망 구축 영남 중심 재도약”
  • 추홍식
  • 승인 2019.01.0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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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
대구 잇는 성주대교 개축도
성주군은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 성주~대구간 국도30호선 6차로확장 등 성주를 통과하는 광역교통망을 구축해 명실공히 영남의 중심으로 재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2019년 국가기간사업으로 시행되는 남부내륙고속철도건설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계획(2021~2025)에 성주~대구간 국도30호선 6차로확장(4천600억), 성주~벽진간 국도30호선 4차로확장(490억원), 국도59호선(가천구간) 우회도로개설(320억원)사업을 국토교통부에 신청, 확정을 기다리고 있다.

성주와 대구를 잇는 성주대교 개축공사(490억), 성주 소학교차로 개선공사(157억), 경산교 통수단면 개선공사(104억),지방도905호선 예산~금산간 도로 4차선 확장공사(65억)가 진행 중이다.

지방도903호선 가천~증산간 도로건설공사(가야산순환도로, 367억), 성주~고령간 국지도67호선 확장공사(490억)가 올해부터 착공을 시작해 교통 오지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할 전망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진행중인 국도, 지방도 확장사업이 완성되면 기존 국가 간선도로와 연결해 성주가 영남의 중심으로 우뚝서고 이는 관광산업발전 및 인구유입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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