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제공·이발 봉사
상주시 화서면 화령회(회장 박정명)는 지난 7일 금산2리, 상용2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12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등 중식을 제공하고, 이발봉사를 하는 등 ‘사랑의 한끼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화령회는 2007년 2월 화서면 관내의 30~50대 청년층 20명이 모여 구성, 자체 경비를 마련해 매년 관내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용호반점을 운영하는 회원의 봉사로 짜장면과 수육, 과일, 떡 등을 푸짐하게 준비했다.
또한 , 명동이발관을 운영하는 회원의 재능기부 일환으로 평소 이발소를 찾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발봉사를 실시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