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마시고 명상…마음이 차분해져요”
“차 마시고 명상…마음이 차분해져요”
  • 여인호
  • 승인 2019.01.0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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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초, 2주간 ‘예절학당’ 운영
전통 다례 배우며 인성교육 실시
고령초등=어르신과함께하는예절학당

고령초등학교(교장 박상배)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약 2주간 인성 및 예절에 관한 전문인을 초청하여 교내에서 전통 예절 및 차 문화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지난해 11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교내 후관 2층 자료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매일 2~4교시에 걸쳐 ‘어르신과 함께 하는 예절학당’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예절 교육에서는 차를 마시는 전통 다례 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 조상의 지혜와 슬기를 느끼고, 학생들의 인성이 중요시 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우리의 전통 다례 체험을 통해 서로 어울리며 돕고, 배려 및 양보 하는 사회성을 길러주어 자연스럽게 인성교육을 가르치고자 했다.

예절학당에서 수업을 들은 후 소감으로 미루어 보아 여러 학생이 만족을 하였고, 수업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차와 함께 명상을 하고, 전통 예절을 배우니 마음이 넓어지고 차분해 지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여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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