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사회복지 증진에 최선 다할 것 ”
“민간사회복지 증진에 최선 다할 것 ”
  • 채영택
  • 승인 2019.01.0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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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수성구·달성군 3곳
기초사회복지협의회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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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전달체계 강화(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및 다양한 복지전달체계를 통해 대국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금의 복지정책에 발맞춰 민간사회복지의 구심체로서 사회복지협의회는 기초(시·군·구)단체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한 민간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사진)

또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 민간이 복지의 중심에서 전문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민간사회복지기관 전체가 모여 함께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조직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이처럼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기초사회복지협의회 조직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대구광역시 동구사회복지협의회, 북구사회복지협의회(2016년 설치), 남구사회복지협의회, 달서구사회복지협의회(2017년 설치) 등 4곳에 이어 대구광역시 중구사회복지협의회, 수성구사회복지협의회, 달성군사회복지협의회(2018년 설치) 추가로 3곳이 새롭게 설치됐다.

신설된 중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에는 심영숙 남산기독교복지관 관장, 수성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에는 김종배 수성대학교 교수, 달성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에는 우승윤 달성군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 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각 기초단체 사회복지협의회 회장들은 “구·군 사회복지협의회의 신설 증대로 민간 사회복지시설에게 힘이 될 것이며, 새롭게 소임을 맡은 회장들은 관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복지증진에 중추적인 기능을 열심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또한 구·군 사회복지협의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복지발전에 더욱 이바지 하기로 했다.

채영택기자 chaeyt@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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