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들어 판매량 20% 늘어
신년 황금돼지해에 돼지고기 판매량이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이마트 대구 만촌점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돼지고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많았다. 삼겹살과 목심살은 없어 못 팔 정도로 인기가 많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달 들어 고객들이 줄을 서가며 돼지고기를 구매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통업계는 돼지고기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대구백화점은 지난주부터 삼겹살을 비롯한 돼지 등갈비, 벌집 목살, 수제 돈가스 등 다양한 제품을 내놨다. 행사 기간 목표했던 판매량이 매진돼 추가로 물량을 확보하기도 했다. 구이용 고기뿐만 아니라 돈육 소시지도 소비자들이 많이 찾아 매출이 20% 이상 늘었다고 백화점은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돼지고기와 어울리는 먹거리를 백화점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한돈 제주 돼지 세트를 증정한다.
업계 관계자는 “예상했던 것보다 돼지고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신선한 상품을 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8일 이마트 대구 만촌점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돼지고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많았다. 삼겹살과 목심살은 없어 못 팔 정도로 인기가 많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달 들어 고객들이 줄을 서가며 돼지고기를 구매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통업계는 돼지고기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대구백화점은 지난주부터 삼겹살을 비롯한 돼지 등갈비, 벌집 목살, 수제 돈가스 등 다양한 제품을 내놨다. 행사 기간 목표했던 판매량이 매진돼 추가로 물량을 확보하기도 했다. 구이용 고기뿐만 아니라 돈육 소시지도 소비자들이 많이 찾아 매출이 20% 이상 늘었다고 백화점은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돼지고기와 어울리는 먹거리를 백화점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한돈 제주 돼지 세트를 증정한다.
업계 관계자는 “예상했던 것보다 돼지고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신선한 상품을 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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