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예비소집 불참 미취학아 소재파악, 부모 미이행시 과태료
시교육청, 예비소집 불참 미취학아 소재파악, 부모 미이행시 과태료
  • 남승현
  • 승인 2019.01.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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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미취학 아동에 대해 소재 파악에 나서고 있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일 지역 223개 공립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예비소집(총 2만2천760명)에 나오지 않은 아동은 1천331명이다.

예비소집에 나오지 않은 아동중에는 부모의 여행 및 병원 치료 중인 경우가 있었으며 이날 현재까지 61명의 소재파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소재 미확인 아동들에 대해서는 보호자와 개별 접촉을 시도하거나 읍·면·동 공무원과 함께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등 확인 절차를 거치고 있다.

오는 13일까지 소재가 확인되지 않으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키로 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2만2천78명의 취학예정자중 예비소집 미응소자가 1천251명이었고 수사의뢰자는 5명이었다. 2017년에는 2만2천67명의 취학예정자중 1천309명이 예비소집에 불참했으며 수사의뢰는 1건이다. 2018년과 2017년 최종적으로 모든 학생의 소재가 파악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작년에 수사 의뢰한 불참 아동 5명과 지난 2017년 불참 아동 1명 등 모든 아동들의 소재 및 안전을 모두 확인했다”며 “올해도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고 끝까지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소재 파악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가 취학의무 자녀에 대해 이행독려를 받고도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1회(30만원), 2회(50만원),3회 이상 위반시에는 1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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