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 신드롬 계속된다
‘SKY 캐슬’ 신드롬 계속된다
  • 승인 2019.01.1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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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15% 돌파 … 온라인 재생 6천만뷰 돌파
올해 가장 먼저 웃은 방송사는 JTBC였다. 다름 아닌 금토극 ‘SKY 캐슬’ 덕분이다. 이 정도면 가히 신드롬급이다.

염정아, 김서형 등 내로라하는 40대 여배우들이 모여 상류층 입시 경쟁을 풍자한 블랙코미디 ‘SKY 캐슬’은 첫회 1%대(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시청률로 시작해 최근 15%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온라인에서의 반응 역시 폭발적이다.

10일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CJ ENM 등 주요 방송사 클립 영상을 위탁받아 각종 온라인 플랫폼에 유통하는 스마트미디어렙(SMR)이 자체 통계분석시스템을 통해 집계한 데 따르면 ‘SKY 캐슬’의 온라인 클립 영상 재생 수는 지난 7일 기준 총 6천375만회를 넘겼다.

기간별 재생수를 분석해보면 ‘SKY 캐슬’이 드라마 방영 전까지 홍보 클립으로 올린 재생수는 약 6만 5천 회에 불과했다. 1회와 2회가 방영된 1주 차의 성적은 재생수 340만 회를 넘겼지만, 지금의 인기에 비교할 바는 못 됐다.

또 3회와 4회가 방영된 2주 차, 5회와 6회가 방영된 3주 차까지는 상승세가 뚜렷했지만, 극 중 전교 학생회장 선거 이야기가 주를 이뤘던 7회와 8회가 방영된 4주 차에는 한풀 꺾였다.

‘SKY 캐슬’의 신드롬급 열풍은 11회와 12회가 방영된 6주 차에 시작됐다. 한서진(염정아 분)이 학습 코디네이터 김주영(김서형 분) 선생의 조언을 뿌리치지 못하고 혜나(김보라 분)를 집에 들인 뒤 혜나가 남편 준상(정준호 분)의 친딸인 것을 알게 되면서 갈등이 한껏 고조됐다.

지난 주 13회와 14회가 방송된 후에는 단 사흘 만에 6주 차에 세운 재생수 기록을 넘겼다. 총 20부작인 ‘SKY 캐슬’은 앞으로 3주, 6회의 방송이 남아 지속적인 기록 경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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