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의, 성명서 발표
“283만평 거대한 5단지에
SK실트론 등 관련기업 입주
다른 어느 지역보다 적합”
“283만평 거대한 5단지에
SK실트론 등 관련기업 입주
다른 어느 지역보다 적합”
구미상공회의소는 10일 SK하이닉스(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를 위해 시민들의 힘을 결집키로 했다. 구미지역은 2003년 LG디스플레이의 파주 이전, 올해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수원 이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정부의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 SK하이닉스에서 참여해 2028년까지 10년 동안 총 120조원이 투자 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대규모 부지도 없는 용인, 이천 등이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어 구미시를 비롯한 상공회의소 등이 이의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구미상의는 이날 283만평의 거대한 5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SK실트론과 같은 관련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다수 입주해 있어 어느 지역보다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구미상의는 또 구미5단지에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 국가경제와 지방경제 모두를 살리는 길임을 직시하고 대기업의 지방 투자를 위한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경북도, 구미시, 지역 정치권에 대해 5단지 분양가 인하와 원형지 제공을 넘어 투자유치를 위한 모든 방법을 총 동원할 것을 촉구했다.
구미=최규열기자
정부의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 SK하이닉스에서 참여해 2028년까지 10년 동안 총 120조원이 투자 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대규모 부지도 없는 용인, 이천 등이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어 구미시를 비롯한 상공회의소 등이 이의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구미상의는 이날 283만평의 거대한 5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SK실트론과 같은 관련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다수 입주해 있어 어느 지역보다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구미상의는 또 구미5단지에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 국가경제와 지방경제 모두를 살리는 길임을 직시하고 대기업의 지방 투자를 위한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경북도, 구미시, 지역 정치권에 대해 5단지 분양가 인하와 원형지 제공을 넘어 투자유치를 위한 모든 방법을 총 동원할 것을 촉구했다.
구미=최규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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