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관광 미래 밝힐 ‘히어로’ 키운다
대구관광 미래 밝힐 ‘히어로’ 키운다
  • 강선일
  • 승인 2019.01.1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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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가야·유교 콘텐츠 발굴
‘3대 문화관광 아카데미’ 운영
평가회 거쳐 5개팀 선정 예정
안동현장답사
‘3대 문화관광 아카데미’에 참여중인 교육생들의 안동 현장답사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와 대구관광뷰로는 대구·경북에서 보유중인 ‘3대 문화(신라·가야·유교)’를 활용한 특화 콘텐츠 발굴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대구관광 히어로(HERO)’ 육성을 위한 ‘3대 문화관광 아카데미’를 운영중이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3대 문화관광 아카데미는 △1단계(관광기획 과정) △2단계(관광브랜딩 캠프) △3단계(관광상품 인큐베이팅) 등 단계적으로 실시돼 일반적 관광기획 교육과정에서 나아가 ‘현장형’ 관광브랜드 전문가 양성이 목적이다. 작년 12월 30여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1단계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1단계는 3대 문화권에 대한 전반적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특화 콘텐츠 발굴을 위한 대구·경북지역 현장답사 교육을 병행중이다. 교육생들이 직접 여행지를 선정하고 설계한 ‘1박2일 히어로 투어’를 경북 안동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과 영주 부석사에서 시행했으며, 이달 초에는 대구 도동서원 등 지역 3대 문화자원을 둘러보며 역사와 유래, 문화적 가치와 특징, 숨은 야사 등을 배워가며 역사자원을 관광으로 확장해가는 ‘3대 문화 및 생태자원 현황파악을 위한 자원답사’를 운영했다.

또 이달 중순에는 경주 답사를 통해 천년고도 신라의 찬란한 문화유적 뿐만 아니라 역사와 현재 트렌드를 접목시켜 특별한 관광콘텐츠를 만나보고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후 교육생들은 본격적 관광브랜드 개발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교육을 끝으로 1단계 과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2단계인 ‘관광브랜딩 캠프’는 오는 29일부터 2월1일까지 실시한다. 또 2단계 마지막날에는 3단계 ‘관광상품 인큐베이팅’에 참여할 우수 교육생 선발예선을 진행해 2월13일 최종 평가회를 거쳐 5개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호섭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관광 히어로 교육과정은 대구관광의 미래를 밝힐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대구·경북이 상생하는 다각도의 콘텐츠 발굴은 물론 교육생들이 관광 히어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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