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반도 해안둘레길 등 포함
‘포항방문의 해’ 선포식서 공표
‘포항방문의 해’ 선포식서 공표
포항시는 관광마케팅을 위한 포항 12경(景)을 재선정하고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이번 선정된 포항 12경은 온·오프라인을 통한 시민의 참여와 관광관련 단체의 자문을 통해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포항운하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철길숲&불의정원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등이 새롭게 선정됐다.
기존에 포함돼 있던 △호미곶 일출 △내연산12폭포 비경 △운제산 오어사 사계 △경상북도수목원 사계 △죽장 하옥계옥의 사계 △장기읍성&유배문화체험촌 등이 다시 선정돼 명실상부한 포항관광의 대표자원으로 대내외에 뽐내게 됐다.
시는 선정된 포항 12경을 15일 개최하는 2019년 포항방문의 해 선포식 자리에서 대내외에 공표하고 지난해까지 500만명 미만이었던 관광객 수치를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700만 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대표성과 가치성이 검증된 만큼 새롭게 선정된 포항 12경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포항의 관광서비스 산업 전반이 활성화되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이번 선정된 포항 12경은 온·오프라인을 통한 시민의 참여와 관광관련 단체의 자문을 통해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포항운하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철길숲&불의정원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등이 새롭게 선정됐다.
기존에 포함돼 있던 △호미곶 일출 △내연산12폭포 비경 △운제산 오어사 사계 △경상북도수목원 사계 △죽장 하옥계옥의 사계 △장기읍성&유배문화체험촌 등이 다시 선정돼 명실상부한 포항관광의 대표자원으로 대내외에 뽐내게 됐다.
시는 선정된 포항 12경을 15일 개최하는 2019년 포항방문의 해 선포식 자리에서 대내외에 공표하고 지난해까지 500만명 미만이었던 관광객 수치를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700만 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대표성과 가치성이 검증된 만큼 새롭게 선정된 포항 12경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포항의 관광서비스 산업 전반이 활성화되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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