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기·소상공인 정책자금 7600억 지원
대구시, 중기·소상공인 정책자금 7600억 지원
  • 강선일
  • 승인 2019.01.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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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2500억 원 증액
상반기 내 4천억 조기집행
이차보전율 현행비율 유지
대구시가 경기부진 및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올해 7천6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의 경우 작년보다 2천500억 원 증액된 7천억 원 규모로 확대 지원한다. 이 중 4천억 원을 상반기내에 조기집행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세부적으로는 소상공인(친서민업종)에 대한 추가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융자규모를 1천300억 원에서 1천800억 원으로 500억 원 늘렸다.

일반창업기업 융자규모도 700억 원에서 1천200억 원으로, 성장기업 융자 역시 1천억 원에서 1천600억 원으로 각각 확대했다.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업체를 위해 특별경영안정자금 300억 원도 편성해 지원한다. 또 전년도 지원 기업에 대해 융자추천을 제외하던 규제를 최근 5년내 경영안정자금을 15억 원(누적) 내에서 융자추천을 받을 수 있도록 완화해 일시적 자금위기 기업이 유동성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창업 및 경쟁력강화 자금은 600억 원 규모로 편성하고, 하반기 추경예산에 100억 원을 추가해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기업편의를 위해 상환기간을 10년(3년거치 7년균등분할상환) 및 대출한도 20억 원(시설)을 유지하고, 지원금리도 저리(2.1~2.6%) 기조를 유지해 상·하반기 자금배분을 통한 자금소진시까지 수시접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영안정자금의 이자 일부를 대구시에서 지원해 이자부담을 덜어주는 이차보전율은 1.3~2.2%로 현행 비율을 유지하기로 했다.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계획은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자금은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 신청접수하면 된다. 단, 신용보증기금에서 정하는 유망창업기업은 신보 각 지점, 기술보증기금에서 정하는 기술형창업기업은 기보 각 지점에서 자금신청을 할 수 있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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