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동백섬은 동백꽃과 달맞이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원래는 섬이었지만 퇴적토가 쌓여 요즘은 육지로 된 곳이다. 2005년 APEC 정상회담 회의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세운 건축물 누리마루 APEC 하우스가 있다.
해변에는 인도 아유타국에서 가야의 김수로왕에게 시집온 허황옥 공주가 친정을 그리워하던 중 거북이가 준 황옥을 보름달빛에 비추어 보니 친정이 펼쳐지고 왕비가 인어로 변했다는 인어상이 있다. 새해아침! 인어상과 황옥, 일출을 연출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