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조달청은 지난해 3조7천168억원 규모의 조달사업을 집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직전연도인 2017년(3조6천억 원) 대비 약 1천168억 원이 증가했다.
사업별로는 내자구매사업 3조259억 원, 시설공사 6천909억원을 집행했다.
특히 대구조달청은 전체 사업 실적의 80.3%인 2조9천869억 원을 지역 중소기업 지원하는데 집행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숨통을 터 줬다.
김명규 대구조달청장은 “올해에도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밀착형 조달행정을 구현해 지역 내 중소기업에 보다 많이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하은기자
사업별로는 내자구매사업 3조259억 원, 시설공사 6천909억원을 집행했다.
특히 대구조달청은 전체 사업 실적의 80.3%인 2조9천869억 원을 지역 중소기업 지원하는데 집행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숨통을 터 줬다.
김명규 대구조달청장은 “올해에도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밀착형 조달행정을 구현해 지역 내 중소기업에 보다 많이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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