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미래 발명가 위한 놀이터 만든다”
도교육청 “미래 발명가 위한 놀이터 만든다”
  • 김상만
  • 승인 2019.01.1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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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남초에 ‘발명교육관’
특허청과 설치·운영 업무협약
경북도교육청은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특허청과 경주 황남초등학교에 설치되는 ‘발명체험교육관’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특허청은 발명체험교육관 설치·운영에 필요한 예산 47억 6천만 원 지원과 체험·심화형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한다. 경북도교육청은 발명체험교육관 설치·운영에 필요한 부지와 건물 제공과 시설 재단장, 교육기자재 구입비용 등 91억 원을 대응투자 한다. 창의·융합형 발명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치하는 발명체험교육관은 학생들이 로봇, 코딩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직접 만들어보고, 원리를 체득하여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제작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발명체험교육관이 미래의 발명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즐거운 발명 놀이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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