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24일 열리는 국토해양부 업무보고에서 “동남권 신공항은 향후 영남권에서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항공교통 인프라 확충 차원에서는 물론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조속히 시행되어야 한다”면서 정종환 장관의 답변을 촉구하기로 했다.
이 의원은 또 “동남권 신공항은 대통령 공약사업이며 이명박 대통령도 작년 10월 수도권에 대응하는 제2경제권을 위해서는 신공항 건설이 필수적이라고 밝힌바 있다”면서 국토부가 동남권 신공항 개발의 타당성 및 입지조사 연구 용역을 지난해 12월 완료하였음에도 아직 밝히지 않은 이유를 따질 예정이어서 정부의 답변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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