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수석대변인 논평
자유한국당은 15일 “연초부터 잇따르는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한 정부차원의 점검 및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윤영석 수석대변인 논평을 통해 “14일 천안시 라마다 앙코르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호텔 직원1명이 사망하고 19명이 다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변인은 “소방당국은 사망한 호텔직원이 화재를 최초 신고한 사람으로 추정하면서 발화초기 소화기로 화재진압에 힘썼던 것으로 알려져 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새해 들어서도 화재 및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 1일 강원도 양양 산불을 시작으로 2일 원주 중앙시장 화재, 같은 날 경북 구미 모텔 화재, 지난 11일 경남 통영 낚시배 화물선 충돌 사고 등 잇따른 화재 및 안전사고로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윤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했지만 정부의 안전불감증과 미흡한 사후약방문식 대처로 화재와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정부는 크고 작은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리만 요란한 보여주기식 행정에서 벗어나 현장을 살피고 대책을 세우는 실질적인 안전점검 및 관련 대책마련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한국당은 윤영석 수석대변인 논평을 통해 “14일 천안시 라마다 앙코르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호텔 직원1명이 사망하고 19명이 다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변인은 “소방당국은 사망한 호텔직원이 화재를 최초 신고한 사람으로 추정하면서 발화초기 소화기로 화재진압에 힘썼던 것으로 알려져 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새해 들어서도 화재 및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 1일 강원도 양양 산불을 시작으로 2일 원주 중앙시장 화재, 같은 날 경북 구미 모텔 화재, 지난 11일 경남 통영 낚시배 화물선 충돌 사고 등 잇따른 화재 및 안전사고로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윤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했지만 정부의 안전불감증과 미흡한 사후약방문식 대처로 화재와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정부는 크고 작은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리만 요란한 보여주기식 행정에서 벗어나 현장을 살피고 대책을 세우는 실질적인 안전점검 및 관련 대책마련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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