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지원사, 靑·국방부에 보고
국방부 직할 군 정보부대인 안보지원사령부는 2017년 9월 용산 국방부 인근 카페에서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청와대 5급 행정관을 만난 일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한 바 있다고 15일 밝혔다.
안보지원사 관계자는 이날 “당시 육군총장과 청와대 행정관의 만남과 관련된 당사자들로부터 사실관계를 확인해서 국방장관과 청와대에 보고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육군본부를 담당하는 안보지원사 부대에서 김용우 육군총장 면담을 요청해 김 총장을 면담했다”면서 “김 총장과 청와대 행정관이 만났을 때 동석했던 심 모 대령(현 준장)도 면담했다”고 설명했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안보지원사 관계자는 이날 “당시 육군총장과 청와대 행정관의 만남과 관련된 당사자들로부터 사실관계를 확인해서 국방장관과 청와대에 보고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육군본부를 담당하는 안보지원사 부대에서 김용우 육군총장 면담을 요청해 김 총장을 면담했다”면서 “김 총장과 청와대 행정관이 만났을 때 동석했던 심 모 대령(현 준장)도 면담했다”고 설명했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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