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中과 대책 공동연구
청와대는 15일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탈원전 정책)이 미세먼지 악화를 불러왔다는 일부의 주장에 대해 둘 사이의 인과 관계가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탈원전 정책과 미세먼지가 연관돼 있다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는 질문이 나오자 “‘탈원전과 미세먼지는 관련이 없다’는 내용의 팩트체크 기사가 이미 나온 것으로 안다. 그 기사를 참고해 달라”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또 ‘미세먼지 대책을 중국과 논의해봐야 하는 것 아니냐’는 물음에는 “작년 6월 베이징에서 개소한 환경협력센터를 통해 중국과 공동 연구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답했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탈원전 정책과 미세먼지가 연관돼 있다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는 질문이 나오자 “‘탈원전과 미세먼지는 관련이 없다’는 내용의 팩트체크 기사가 이미 나온 것으로 안다. 그 기사를 참고해 달라”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또 ‘미세먼지 대책을 중국과 논의해봐야 하는 것 아니냐’는 물음에는 “작년 6월 베이징에서 개소한 환경협력센터를 통해 중국과 공동 연구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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