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동화 구연, 토론에 공예까지
대구상원초등학교(교장 이정원)는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고취시키고 가족 간 활발한 독서 문화 형성을 위해 달빛 조명 아래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독서대학(독서의 밤)을 진행했다.
독서대학은 동화 구연가의 실감나는 낭독과 독서토론으로 구성된 가족 독서 프로그램이다. 특히 책을 읽기 전 서로의 배경지식을 공유하는 활동은 학생들로 하여금 책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줄거리를 상상하여 창의성을 키우는데 도움을 준다. 생생한 동화 구연은 대사 하나하나에 숨을 불어넣어 마치 인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지게 하고 또 학생 스스로가 주인공이 되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2월 5일 실시한 독서대학에서 책에 흠뻑 빠져든 학생들은 한껏 상기된 표정으로 책을 주제로 한 여러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책이 주는 교훈은 무엇인지, 등장인물의 행동은 어땠는지 또 이야기의 내용을 새롭게 바꿔보기도 하며 서로 다른 생각과 의견이 도서관을 가득 채웠다.
학생들은 여럿이 함께 책을 읽음으로써 독서의 즐거움을, 활발하고 유익한 독서토론으로 이해력과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었다. 나아가 가족 간 독서토론은 부모와 자녀 사이의 더 나은 의사소통을 장려하고 책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이어 진행된 독후 공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눈과 귀로 보고 들었던 이야기 세상을 스스로 재구성하여 자신의 경험 세계를 더욱 확장토록 했다.
독서대학은 본교 교육과정 속에 운영되고 있는 슬로리딩(Slow Reading)의 한 맥락에서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1~4학년 60여 가족의 신청으로 진행됐다. 슬로리딩이란 한 권의 책을 깊이 있게 읽는 것으로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찾아보고, 이야기와 관련된 그림을 그려보는 것과 같이 한 권의 책으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 보는 것을 말한다. 본교에서는 현재 3~6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년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도서를 선정하여 교육과정 내외에서 다양하게 접목시키고 있다.
독서대학은 동화 구연가의 실감나는 낭독과 독서토론으로 구성된 가족 독서 프로그램이다. 특히 책을 읽기 전 서로의 배경지식을 공유하는 활동은 학생들로 하여금 책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줄거리를 상상하여 창의성을 키우는데 도움을 준다. 생생한 동화 구연은 대사 하나하나에 숨을 불어넣어 마치 인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지게 하고 또 학생 스스로가 주인공이 되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2월 5일 실시한 독서대학에서 책에 흠뻑 빠져든 학생들은 한껏 상기된 표정으로 책을 주제로 한 여러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책이 주는 교훈은 무엇인지, 등장인물의 행동은 어땠는지 또 이야기의 내용을 새롭게 바꿔보기도 하며 서로 다른 생각과 의견이 도서관을 가득 채웠다.
학생들은 여럿이 함께 책을 읽음으로써 독서의 즐거움을, 활발하고 유익한 독서토론으로 이해력과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었다. 나아가 가족 간 독서토론은 부모와 자녀 사이의 더 나은 의사소통을 장려하고 책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이어 진행된 독후 공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눈과 귀로 보고 들었던 이야기 세상을 스스로 재구성하여 자신의 경험 세계를 더욱 확장토록 했다.
독서대학은 본교 교육과정 속에 운영되고 있는 슬로리딩(Slow Reading)의 한 맥락에서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1~4학년 60여 가족의 신청으로 진행됐다. 슬로리딩이란 한 권의 책을 깊이 있게 읽는 것으로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찾아보고, 이야기와 관련된 그림을 그려보는 것과 같이 한 권의 책으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 보는 것을 말한다. 본교에서는 현재 3~6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년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도서를 선정하여 교육과정 내외에서 다양하게 접목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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