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예비창업자 소통공간 만든다
안동, 예비창업자 소통공간 만든다
  • 지현기
  • 승인 2019.01.1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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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동 공·폐가에 56억 투입
코워킹 스페이스·창작놀이터 등
창업 지원 복합문화공간 조성
안동시는 56억 원을 투입, 중구동 도시재생구역 내에 공·폐가를 매입, 창업 지원공간을 조성한다.

16일 안동시에 따르면 최적의 공간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창업지원공간조성 및 인큐베이팅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성공적인 사업 안착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한다.

공간구성으로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협업할 수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 협업 공간)와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직접 제작해볼 수 있는 창작놀이터 △카페 형태로 조성되는 휴게시설 △예비창업자를 위한 교육시설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을 구상하고 있다.

또 창업지원 프로그램운영을 위한 △창업 멘토단 구성 △공동 브랜드 개발 및 홍보 △창업인허가 지원 △경영, 마케팅 교육 등을 지원한다.

안동시 최병환 도시재생전략과장은 “창업 지원공간은 지역 내 창업지원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궁극적으로는 쇠퇴한 원도심을 살리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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