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혁 경북전문대 총장 육군부사관 후보생들 격려
최재혁 경북전문대 총장 육군부사관 후보생들 격려
  • 김교윤
  • 승인 2019.01.1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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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교-부사관학군단동계입영훈련

경북전문대학교 최재혁 총장이 16일 동계입영훈련 중인 육군 학군부사관 후보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북 익산의 육군부사관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최 총장을 비롯한 송준화 전문사관양성과(학과장), 류성식 전문사관양성과 교수 등 방문단 일행은 육군부사관학교 교장인 이한기 소장을 예방하고 육군부사관학교의 현황과 육군 학군부사관 활성화 등 군의 중추적 전문인력 양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방문단은 동계입영훈련 현장을 방문, 영하의 추위에도 동계입영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후보생들과 학군단장 이하 교육관계자들에게 훈훈한 격려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어 후보생들과의 간담회를 가지는 등 초급 간부로서 갖춰야할 전문지식, 인성교육을 통한 기본 소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상호 소통의 자리를 함께 했다.

지난달 출정식 신고와 함께 지난 7일 육군부사관학교에 입소, 1학년 후보생(남 29명, 여 4명)은 1월 25일까지 3주 동안 총 6개 과목 △각개전투 △유격훈련 △개인화기 △체력단련 등을, 2학년 후보생(남 30명, 여 4명)은 1월 18일까지 2주 동안 총 5개 과목 △개인화기 △야전실무 △체력단련 등의 교육을 받게 되며, 군사지도능력을 배양하고 부사관으로서 갖춰야할 기본소양과 기본전투기술 체득을 위한 훈련을 받게 된다.

최 총장은 “육군부사관학교는 국가 안보의 초석이자, 대한민국육군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리더를 양성하는 인재 양성의 요람이다. 교육받는 동안 솔선수범을 몸에 익히고, 더불어 후배들에게는 배운 지식을 전수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며, 혹한의 추위도 잠깐 거쳐 가는 시간임으로 본인과의 싸움에서 이겨내, 군에서 꼭 필요로 하는 육군부사관으로 거듭나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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