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드라마, 터키·서남아서도 인기
韓드라마, 터키·서남아서도 인기
  • 승인 2019.01.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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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라마가 터키와 서남아시아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터키와 서남아시아 3개국에서의 국내 드라마 인터넷 반응 조사결과를 17일 발표했다.

방통위는 작년 10월 국내에서 방송된 국내 드라마 27편을 대상으로 터키·사우디아라비아·요르단·아랍에미리트의 인터넷사이트에 나타난 내용을 조사해 △ 네티즌 게시글과 댓글 등 여론 △ 뉴스 기사 △ 동영상 분야별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 터키의 네티즌 여론은 총 9천746건에 이르렀고, 뉴스 기사는 15건이었다. 동영상 수는 852개로, 총 3만8천795차례 조회됐다.

터키 네티즌은 SNS(사회적 네트워킹 서비스)보다는 동영상사이트의 댓글로 의견을 활발히 교환했다.

‘하나뿐인 내편’의 네티즌 게시글과 댓글이 가장 많았으며, 관련 뉴스와 동영상 조회는 ‘백일의 낭군님’이, 동영상 개수는 ‘부잣집 아들’이 최다였다.

서남아시아 3국의 네티즌 여론은 총 1만3천391건, 뉴스 기사는 188건이었으며, 동영상 수는 720개로 총 86만1천410회 조회됐다.

‘손 the guest’ 관련 게시글과 댓글이 가장 많았다.

뉴스와 동영상 부문에서는 모두 ‘마성의 기쁨’ 반응이 가장 뜨거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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