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21일 연구용역 착수 보고
구의회, 31일 결의안 채택 예정
구의회, 31일 결의안 채택 예정
대구시청 신청사의 현 위치 건립을 위해 대구 중구청과 중구의회가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17일 대구 중구청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후 2시 중구청 상황실에서 ‘시청사 현 위치 건립 기본구상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대구시 신청사의 현 위치 건립 필요성과 당위성 근거 마련, 현청사와 신청사 개발 계획안 제시, 현청사 주변 지역과 연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방안 제시 등 대구시 전체를 고려해 신청사가 왜 현 위치에 지어져야 하는지를 밝힐 목적으로 시행된다. 용역 결과는 오는 3월 26일 나올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용역은 100년 이상 역사·문화·지리적 중심으로 자리매김한 대구시청 현 위치의 의미를 되새기고, 현 위치에서 미래도시 대구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 중구의회도 18일 개원하는 제254회 임시회에서 ‘대구시청사 현 위치 건립 촉구 결의안’을 채택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30일 오전 10시에 ‘대구시청사 현 위치 건립추진 특별위원회’를 열어 결의안을 작성하고, 다음 날인 31일 본회의에서 이를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결의안에는 시민들의 접근성, 대구의 역사·문화·전통의 중심, 도심 상권 활성화 등 여러 가지 측면을 고려해 대구시청 신청사를 현 위치에 건립,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대구시장에게 촉구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오상석 중구의회 의장은 “대구시청사는 중구 구민의 생존권이 달린 중대한 문제인 만큼 부지가 확정될 때까지 중구의회 의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장성환기자
17일 대구 중구청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후 2시 중구청 상황실에서 ‘시청사 현 위치 건립 기본구상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대구시 신청사의 현 위치 건립 필요성과 당위성 근거 마련, 현청사와 신청사 개발 계획안 제시, 현청사 주변 지역과 연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방안 제시 등 대구시 전체를 고려해 신청사가 왜 현 위치에 지어져야 하는지를 밝힐 목적으로 시행된다. 용역 결과는 오는 3월 26일 나올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용역은 100년 이상 역사·문화·지리적 중심으로 자리매김한 대구시청 현 위치의 의미를 되새기고, 현 위치에서 미래도시 대구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 중구의회도 18일 개원하는 제254회 임시회에서 ‘대구시청사 현 위치 건립 촉구 결의안’을 채택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30일 오전 10시에 ‘대구시청사 현 위치 건립추진 특별위원회’를 열어 결의안을 작성하고, 다음 날인 31일 본회의에서 이를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결의안에는 시민들의 접근성, 대구의 역사·문화·전통의 중심, 도심 상권 활성화 등 여러 가지 측면을 고려해 대구시청 신청사를 현 위치에 건립,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대구시장에게 촉구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오상석 중구의회 의장은 “대구시청사는 중구 구민의 생존권이 달린 중대한 문제인 만큼 부지가 확정될 때까지 중구의회 의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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