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마을 진료·문화체험 ‘행복버스’ 시동
산골마을 진료·문화체험 ‘행복버스’ 시동
  • 최열호
  • 승인 2019.01.1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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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영동군·무주군
삼도봉권 9개면 순회
김천시와 인접한 영동군, 무주군이 함께하는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 올해 사업이 17일 대덕면 관기1리 경로당에서부터 시작됐다.

행복버스는 매주 목요일은 김천시, 화요일은 영동군, 수요일은 무주군에서 이동 순회진료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5년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돼 김천시가 주관하고 영동군과 무주군이 참여했다.

김천시는 보건·의료 행복버스를, 무주군은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삼도봉생활권 9개면 60개 권역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및 문화체험프로그램을 1년간 120회 운영한다. 의료팀은 내과전문의를 포함한 7명의 전담의료팀으로 구성됐다.

대형버스를 개조해 방사선실, 병리실, 심전도기, 혈액분석기, 초음파기 등을 갖춘 의료서비스룸을 설치하고 진단장비와 검사장비, 지원장비 및 의료비품을 구비해 정기적으로 순회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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