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산타마을’ 연일 시끌벅적
‘봉화 산타마을’ 연일 시끌벅적
  • 김교윤
  • 승인 2019.01.1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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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들어 6만여명 방문
노란우체통·포토존 인기
봉화분천역산타마을

봉화군과 코레일, 마을주민들이 공동으로 운영 중인 봉화분천역 산타마을이현재 관광객들로 시끌벅적하다.(사진)

작년 12월 22일에 시작한 분천 한겨울 산타마을은 총 58일 기간 중 지난 16일까지 정기·임시열차와 일반관광객 등 6만여명이 분천 산타마을을 방문했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 중인 산타우체국, 풍차놀이터, 삼굿구이장 등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에게는 옛 추억과 향수를 전해주고 있다.

특히 산타우체국 노란우체통(느리게 가는 편지)과 빨간우체통(빠르게 가는 편지)은 사랑과 소망이 담긴 관광객들이 쓴 3천여통의 편지로 가득 찼다.

핀란드 로마니에미를 배경으로 한 산타마을 곳곳에는 산타조형물, 산타시네마, 크리스마스 거리 등 아기자기한 포토 존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매년 꾸준히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겨울철 대표 관광명소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다양한 먹거리와 즐거운 콘텐츠를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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