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盧 서거 10주기 행사 기획”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전국 시도당위원장들이 모인 가운데 “올해 우리가 가장 역점을 두는 것은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국 시도당위원장들과의 연석회의에서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당이 좋은 성과를 내 명실공히 전국 정당이 된 만큼 당의 책임감도 많이 늘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올해 상반기에 ‘예산정책 투어’를 해서 시도당이 갖고 있는 여러 사업계획들을 내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일찍 하려고 한다”면서 “사전에 잘 준비해서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또 “올해는 분단 70년을 정리, 마감하고 새로운 평화 공존의 시대로 들어갈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계기가 되는 해”라며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성과가 나오면 남북정상회담이 이어져 남북 간에 경제교류가 이뤄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올해가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0주기”라며 “당에서 잘 모시는 행사를 기획할 테니 함께 참여해달라”고도 요청했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이 대표는 17일 전국 시도당위원장들과의 연석회의에서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당이 좋은 성과를 내 명실공히 전국 정당이 된 만큼 당의 책임감도 많이 늘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올해 상반기에 ‘예산정책 투어’를 해서 시도당이 갖고 있는 여러 사업계획들을 내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일찍 하려고 한다”면서 “사전에 잘 준비해서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또 “올해는 분단 70년을 정리, 마감하고 새로운 평화 공존의 시대로 들어갈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계기가 되는 해”라며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성과가 나오면 남북정상회담이 이어져 남북 간에 경제교류가 이뤄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올해가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0주기”라며 “당에서 잘 모시는 행사를 기획할 테니 함께 참여해달라”고도 요청했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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