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정규직 전환 위반 관련
김부겸 행안부장관 답변 요구
김부겸 행안부장관 답변 요구
김천지역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자신들의 요구안에 대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의 답변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규직 전환 관련 김천시의 정규직 전환 지침 위반과 해고 문제 해결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제대로 된 답변을 듣기 위해 17일 오후 2시부터 대구 수성구 범어동 김부겸 의원 사무실 앞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부처 이름을 행정과 안전으로 정한 행정안전부가 우리의 무기한 단식농성을 외면한다면 노동자들을 국민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5일 김부겸 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김천시의 정규직 전환 전반에 대한 실사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위반 지도 감독 및 시정조치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 보호 등의 내용이 담긴 요구안을 전달했다.
장성환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규직 전환 관련 김천시의 정규직 전환 지침 위반과 해고 문제 해결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제대로 된 답변을 듣기 위해 17일 오후 2시부터 대구 수성구 범어동 김부겸 의원 사무실 앞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부처 이름을 행정과 안전으로 정한 행정안전부가 우리의 무기한 단식농성을 외면한다면 노동자들을 국민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5일 김부겸 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김천시의 정규직 전환 전반에 대한 실사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위반 지도 감독 및 시정조치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 보호 등의 내용이 담긴 요구안을 전달했다.
장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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