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약 3주간 원전 주변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식 나눔 봉사활동 아인슈타인클래스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로 시행 10회를 맞이한 아인슈타인클래스 프로그램은 지역 교육 복지 향상을 위해 국내 우수 대학생 멘토들이 5개 원전본부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멘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및 진로를 코칭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울진 지역 멘토 이슬기(포항공과대학교 3학년)학생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3주간 최선을 다해 지역 학생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멘티뿐 아니라 멘토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진=김익종기자 uljinsama@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