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美 연구원들에 당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인 강석호 의원(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이 17일 미국 브루킹스 연구원과 헤리티지재단 연구원과 만나 한·미 간의 신속한 논의와 협조를 통해 굳건한 한미동맹을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 위원장은 이날 리처드 부시·조나단 폴락·에반스 리비어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원과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을 접견한 자리에서 “완전한 비핵화(CVID)에서 북핵 제거 없이 ICBM만 제거하는 북핵 동결로 대북 문제를 해결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이 필요하다”며 전문가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리처드 부시 선임연구원은 “ICBM만 제거하는 것은 미국만 북핵 위험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이라며 “한국과 일본에 대한 위협은 지속될 것”이라고 답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강 위원장은 이날 리처드 부시·조나단 폴락·에반스 리비어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원과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을 접견한 자리에서 “완전한 비핵화(CVID)에서 북핵 제거 없이 ICBM만 제거하는 북핵 동결로 대북 문제를 해결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이 필요하다”며 전문가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리처드 부시 선임연구원은 “ICBM만 제거하는 것은 미국만 북핵 위험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이라며 “한국과 일본에 대한 위협은 지속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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