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까지 산단·하천 순찰
대구지방환경청이 설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에 들어간다.
대구환경청은 2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24일간 설 연휴 대비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환경청은 연휴 기간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하고 산업단지·공업지역과 상수원수계,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별감시는 연휴 전·후 기간을 나눠 3단계로 실시한다. 먼저 21일~내달 1일 연휴 전에는 중점감시 대상업체 대상 자율점검 협조문 발송 등 예방 중심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도금 등 악성폐수 배출업소와 유기용제 배출업소, 도축장,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에 대해선 기획단속을 실시한다.
내달 2일~6일 연휴 기간에는 대구환경청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한편 상수원 수계, 산단 등 오염우려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이어 내달 7일~13일에는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시설을 재가동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와 합동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의 노력과 함께 주민들의 감시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오염사고 발견 시 유선전화 128 또는 110, 무선전화 지역번호+128 또는 110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은빈기자
대구환경청은 2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24일간 설 연휴 대비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환경청은 연휴 기간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하고 산업단지·공업지역과 상수원수계,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별감시는 연휴 전·후 기간을 나눠 3단계로 실시한다. 먼저 21일~내달 1일 연휴 전에는 중점감시 대상업체 대상 자율점검 협조문 발송 등 예방 중심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도금 등 악성폐수 배출업소와 유기용제 배출업소, 도축장,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에 대해선 기획단속을 실시한다.
내달 2일~6일 연휴 기간에는 대구환경청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한편 상수원 수계, 산단 등 오염우려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이어 내달 7일~13일에는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시설을 재가동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와 합동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의 노력과 함께 주민들의 감시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오염사고 발견 시 유선전화 128 또는 110, 무선전화 지역번호+128 또는 110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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