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강의 노래
샛강의 노래
  • 승인 2019.01.2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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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강
 
 
도일중
도일중
한국사진작가협회원
요즘 구미 “지산샛강생태공원”에 가면 고니가 우리 손에 닿을듯이 한가로이 노닐고 있다. 먼 유라시아에서 우리나라를 해마다 찾아오는 반가운 진객이다.

현재 500여 마리 정도가 지산샛강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열심히 먹이 활동을 하고 있다.

지산샛강생태공원 습지는 고니가 야간에 생활하기에 적당한 습지라고 한다. 낮에는 가까이에 있는 낙동강 해평 습지 이동한다. 오전8시부터 이륙해서 10시경이면 거의 대부분 낙동강 해평 습지 취수장인근에서 먹이 활동을 하고 오후 4시부터 5시 사이에 밤을 보내기 위해 샛강으로 돌아온다.

오고 갈 때의 그 모습이 장관이다. 사진인 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그 모습을 보기 위해 샛강으로 몰려든다. 이 또한 우리의 생태계가 많이 회복되어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

구미 샛강에는 인위적이지만 산책로, 전망대, 돛배 등 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으며 봄에는 벚꽃, 여름엔 연꽃, 겨울에는 철새가 자리를 지키고 있으니 언제 가보아도 멋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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