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우정청 ‘설 우편물 소통’ 비상근무
경북우정청 ‘설 우편물 소통’ 비상근무
  • 김주오
  • 승인 2019.01.2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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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내달 8일까지
인력·차량 추가 투입
경북지방우정청은 설을 맞아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늘어나는 우편물의 안전하고 정확한 배달을 위해 특별소통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20일 경북우정청에 따르면 이번 설 명절 대구·경북지역의 소포우편물 접수물량은 약 189만통(일평균 15만7000통)이이며 배달물량은 약 179만통(일평균 12만8000통)으로 총 368만통 정도를 처리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북우정청은 인력과 차량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 설 우편물 처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택배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는 생물 등 부패성 있는 우편물 접수가 제한돼 24일 이전에 접수해야 한다.

또 우편물 도착통지, 배송상황 알림 등 보다 편리한 우편물 수령을 위해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정확히 기재해야 한다.

이 밖에도 파손되기 쉬운 물건은 스티로폼이나 에어패드 등 완충재를 충분히 넣어 포장해야 물품 손상을 피할 수 있다.

경북우정청 관계자는 “설 명절기간에도 우편물이 안전하게 차질 없이 배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지방우정청은 아시아나항공, 마스터카드와 제휴를 맺고 연회비 없이 생활 할인 혜택과 항공 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를 지난 15일 출시했다.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는 대형마트·소셜커머스, 주유소, 편의점, 커피, 면세점, 우체국, 영화관 등 7대 업종 이용 시 5% 캐시백과 1천500원당 1 항공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은 한도가 없으며 해외 직구를 포함한 해외 결제 시 해외 결제 금액의 1%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신규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15일까지 경품 행사도 열린다. 2개월 연속 해외에서 월 20만 원 이상 이용고객 5명에게 하와이 여행 2인 패키지와 공항 라운지 2인 이용권을 제공한다. 국내에서 2개월 합산 100만원 이상을 이용하거나 해외에서 40만원 이상을 이용한 고객 20명에게는 제주신라호텔 2박3일 숙박권을 준다.

또 신규가입 후 3만원 이상 이용한 1천500명에게 무료 커피쿠폰을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중 아시아나 국제선 왕복 항공권 구매 고객 전원에게 아시아나항공 1천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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