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건 881억원 규모
설계 마치고 시행 앞둬
166건은 이달 발주예정
올해 우수기 전 완공 목표
설계 마치고 시행 앞둬
166건은 이달 발주예정
올해 우수기 전 완공 목표
영덕군은 지난해 발생한 태풍 ‘콩레이’ 피해에 따른 재해복구사업을 이번 달까지 조기 발주하기로 했다.
20일 영덕군에 따르면 태풍피해복구금액 1천235억원 중 재난지원금 21억원에 대해서는 지급을 완료했으며, 재해복구공사비 1천214억원에 대해서는 경북도가 시행 예정이다.
경북도가 시행 예정인 지경천 재해복구사업 등 타 기관에서 발주하는 50개 사업 333억원을 제외한 174건 881억원에 대해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실시설계를 시행해 1월 현재 기능복구사업의 설계를 마치고 사업 시행 예정에 있다.
이번달 발주 예정인 재해복구사업은 기능복구공사로 166건에 총사업비 176억 원이 확정돼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올해 우수기 전 완공을 목표로 동절기 내 행정절차 이행 등 사전준비를 마치고 동절기시공 중지 기간이 끝남과 동시에 사업을 착공한다.
재해복구사업 조기발주는 숙원사업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 지역 소비활동 확대 등으로 침체된 군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채락 군 자연재난담당은 “수해복구공사를 우수기 전 조기에 완공해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개선복구사업지구와 같이 올해 내 준공이 불가피한 지구에 대해 기존 배수시설 재정비와 대형양수기 임대 및 설치 등 침수예방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전천 재해복구사업 등 개선복구공사로 시행하는 8개 사업 718억원에 대한 사업은 실시설계 업체 선정 후 설계 추진 중이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20일 영덕군에 따르면 태풍피해복구금액 1천235억원 중 재난지원금 21억원에 대해서는 지급을 완료했으며, 재해복구공사비 1천214억원에 대해서는 경북도가 시행 예정이다.
경북도가 시행 예정인 지경천 재해복구사업 등 타 기관에서 발주하는 50개 사업 333억원을 제외한 174건 881억원에 대해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실시설계를 시행해 1월 현재 기능복구사업의 설계를 마치고 사업 시행 예정에 있다.
이번달 발주 예정인 재해복구사업은 기능복구공사로 166건에 총사업비 176억 원이 확정돼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올해 우수기 전 완공을 목표로 동절기 내 행정절차 이행 등 사전준비를 마치고 동절기시공 중지 기간이 끝남과 동시에 사업을 착공한다.
재해복구사업 조기발주는 숙원사업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 지역 소비활동 확대 등으로 침체된 군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채락 군 자연재난담당은 “수해복구공사를 우수기 전 조기에 완공해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개선복구사업지구와 같이 올해 내 준공이 불가피한 지구에 대해 기존 배수시설 재정비와 대형양수기 임대 및 설치 등 침수예방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전천 재해복구사업 등 개선복구공사로 시행하는 8개 사업 718억원에 대한 사업은 실시설계 업체 선정 후 설계 추진 중이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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