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해 배분사업을 수행할 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 73곳에 복지사업비 13억6천여만 원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모금회는 최근 사업비 전달식을 갖고 올해 배분사업 중 신청사업 수행기관 50곳에 6억2천여만 원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 수행기관 23곳에 7억4천여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또 사업 수행 교육과 함께 투명한 사업비 집행을 위한 회계 교육도 실시했다.
선정된 73개 시설·기관은 대구지역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다문화가정 등 각 서비스 대상에 맞는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